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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맘들의 잘못된 육아상식 40가지
2021-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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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보맘들의 잘못된 육아상식 40가지 ]




열이 나면 해열제부터 먹였고, 감기에 걸리면 냄새가 폴폴 나도 목욕하면 안 되는 줄만 알았던 육아 초보맘 시절을 떠올리면 코웃음이 난다. 육아중심이 흔들리지 않으려면 정확한 정보가 필요한 법. 사소한 증상에도 소아과로 달려가는 엄마가 되지 않으려면 ‘카더라’ 육아법도 정확한 검증이 필요하다.

좌충우돌 신생아 키우기
엄마도 아이도 처음이라 힘든 신생아 시기, 아이가 어릴수록 잘못된 육아법은 자칫 큰 화를 부를 수 있다.

배냇머리는 밀어주어야 머리숱이 많아진다 
머리숱은 모근의 수에 따라 많고 적음이 결정되며 모근은 엄마 뱃속에서부터 자라던 것이므로 머리를 밀어준다고 해서 변화가 일어나지는 않는다. 아이는 시간이 지나면 머리를 깎든 안 깎든 머리카락 색깔이 까매지고 두께도 두꺼워진다.

신생아는 감기에 걸리지 않는다  
아이는 보통 모체로부터 면역성을 받아 나오기 때문에 생후 6개월까지는 감기에 잘 걸리지 않다가 면역성이 떨어지는 생후 6개월부터 감기에 걸리기 시작한다. 6개월 이전에 감기에 걸렸다면 태어날 때 면역성을 적게 가지고 나온 것. 면역성이 적은 아이는 감기가 잘 낫지 않고, 나았다가 또 걸리며 치료 중에 합병증도 쉽게 생긴다. 그러므로 생후 6개월 이전 아이가 감기에 걸리면 더욱 신경 써서 치료해야 한다.

엎어 재우면 심장이 튼튼해진다 X
아이를 엎어 재운다고 심장이 튼튼해지지는 않는다. 12개월까지는 엎어 재우지 말고 바로 눕혀 재우는 것이 좋다. 엎어 재우는 아이에게 영아돌발사망증후군이 증가하기 때문. 특히 신체의 모든 기능이 미숙한 6개월 이전 아이는 엎어 재우면 영아돌발사망증후군 위험이 높으며 심장과 호흡기에도 부담을 줄 수 있다. 또 아이가 숨을 내쉴 때 숨에 섞여 있던 이산화탄소가 푹신한 이불에 남아 있다가 아이가 숨을 들이쉴 때 폐로 들어가 영아돌발사망증후군의 확률을 증가시킬 수 있다.

신생아는 매일 목욕시켜야 한다 X 
신생아는 매일 씻겨야 잘 자고 잘 큰다고 생각하는 엄마가 많다. 목욕은 신진대사를 촉진해 아이를 기분 좋게 잠들게 하고 성장을 돕는다. 그러나 첫돌까지는 일주일에 2~3회가 적당하다. 너무 자주 목욕시키면 아이의 피부가 건조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시간은 5분 정도로 짧게 하고, 생후 2개월까지는 샴푸나 보디샴푸 대신 아이비누 정도만 사용하는 것이 좋다.

모유 먹는 아이는 트림을 시키지 않아도 된다 
수유 후 트림을 시키지 않은 상태에서 아이를 눕혀놓으면 위장의 압력이 높아지면서 위장에 있던 공기가 식도 쪽으로 올라오고, 그러면 그 공기 위쪽에 있는 분유가 공기에 밀려 나오면서 토하는 것이다. 모유를 먹는 아이는 공기를 많이 먹지 않으므로 트림을 꼭 시켜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신생아는 위가 덜 발달된 상태라 음식을 토하기 쉬우므로 트림을 시키는 것이 도움이 된다.

신생아 황달이 있으면 모유를 끊어야 한다  
생후 일주일 이내에 생긴 황달은 대부분 모유수유가 부족해서 생기는 것이므로 모유를 더 열심히 먹여야 한다. 일주일 이후 생긴 황달 중 일부는 모유 때문에 생기는데 심하지 않으면 모유를 그대로 먹여도 된다. 다만 심한 경우 황달의 원인이 모유인지 아닌지 확인하기 위해 일시적으로 1~2일만 모유수유를 중지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때는 손이나 유축기로 젖을 짜주어야 한다. 분유를 먹일 때는 컵으로 먹여야 나중에 다시 모유를 먹일 때 엄마 젖을 쉽게 물 수 있다.

노리개젖꼭지를 물리면 치아가 삐뚤어진다 O 
노리개젖꼭지를 오래 물리면 위턱의 앞니와 잇몸이 앞으로 튀어나와 얼굴이 미워진다. 동시에 아래턱도 자라지 못하거나 뒤로 밀려나가 토끼 같은 치아가 되는 경우가 많다. 손가락을 오래 빠는 습관도 마찬가지 결과를 가져온다.

트림은 분유를 다 먹인 후 한 번만 시키면 된다  
신생아는 위가 덜 발달되어 공기를 들이마시면 쉽게 토하므로 삼킨 공기를 다시 밖으로 내보내는 것이 트림이다. 흔히 트림은 아이가 분유를 다 먹으면 시키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아이가 분유를 먹는 중에 꼴깍꼴깍 몇 번을 토해도 수건으로 닦아주고 그냥 먹이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먹고 난 후 트림을 하다 토하는 경우가 많다면 먹는 중간중간 트림을 시켜야 한다. 트림은 아이의 먹는 리듬만 깨지 않는다면 수유 중 몇 번을 시켜도 괜찮다.


튼튼하고 건강한 아이 만들기
아이의 건강 정보는 특히 더 실수하기 쉽다. 아이마다 처한 상황이 다르므로 증상만으로 섣불리 판단해서 다른 사람의 방법을 적용하는 것은 위험하다는 것을 명심할 것.

약은 반드시 식후 먹인다 X 
아이에게 약은 꼭 밥을 먹인 다음 먹이려고
시간을 잘 맞추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식사와의 간격이 중요한 약은 반드시 복용법을 알려주므로 시간을 지켜서 먹이는 것이 더 중요하다. 또, 감기약 정도라면 자는 아이를 깨워서 먹일 필요는 없다. 깨어 있는 동안 적당히 시간을 맞추어 하루 3~4회 의사의 처방에 따라 먹이면 된다.

열이 심하면 뇌세포가 파괴돼 머리가 나빠진다 X

열이 40℃라도 단순히 열 때문에 뇌세포가 파괴되거나 머리가 나빠지지는 않는다. 열이 나는 병 중에 뇌에 손상을 주는 병이 있는 것이지, 감기 때문에 열이 많이 난다고 해서 머리가 나빠지지는 않는다. 예전에는 뇌염이나 결핵성 뇌막염 등 열이 난 후 머리가 나빠지거나 후유증이 생기는 병이 많았기 때문에 이런 말이 나온 것이다.

코감기에 걸리면 콧물 흡입기로 코를 뽑아주어야 빨리 낫는다 X
콧물을 뽑는다고 감기가 빨리 좋아지는 것은 아니다. 다만 코가 꽉 막히거나 콧물이 마르면서 코딱지가 생겨 아이가 숨쉬기 힘들어하면 생리식염수를 코에 한두 방울 떨어뜨리거나 목욕 후 코 점막이 부드러워진 상태에서 콧물 흡입기로 가볍게 코를 뽑아주는 것이 도움이 된다. 그러나 당장 코막힘이 덜할 수는 있어도 반복해서 코를 뽑으면 점막에 손상을 줄 수 있다. 점막은 외부로부터의 먼지나 균을 방어하는 역할을 하는데 면역성분까지 제거되면 면역력을 떨어뜨릴 수도 있다.

돌 전 아이에게 철분 공급을 위해 달걀을 먹인다 
달걀은 철분이 비교적 많이 들어 있는 식품이지만 돌 이전 아이의 경우 장에서 잘 흡수되지 않기 때문에 철분 공급 효과는 거의 없다. 게다가 달걀 속 철분은 비타민이 풍부한 채소와 같이 먹지 않으면 다른 식품의 철분 흡수를 방해하기도 한다. 아이의 철분 보충을 위해 달걀노른자를 지속적으로 먹이는 경우가 있는데, 고기와 채소가 더 효과적이다.

감기약은 오래 먹이면 안 좋다 X 
아이에게 약을 안 먹이는 것이 면역력을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아플 때 약을 안 먹이면 아이만 고생한다. 아이에게 처방하는 약은 엄마가 생각하는 것보다 안전하므로, 증상이 조금 나아졌다고 약을 중단하지 말고 처방받은 약은 다 먹이는 것이 좋다.

키 크려면 우유를 많이 먹어야 한다 
우유에는 뼈의 성장에 좋은 칼슘과 단백질이 많이 들어 있어 성장에 도움을 준다. 하지만 뼈는 단백질과 칼슘만으로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다. 무기질과 여러 필수 영양소가 골고루 들어 있는 균형 잡힌 식사를 해야 뼈가 잘 자란다. 우유가 키를 크게 한다고 필요 이상 먹이면 다른 음식 섭취에 지장을 주어 오히려 성장에 방해가 될 수 있으므로 적당한 양을 먹이는 것이 좋다.

폐구균 백신은 선택접종이므로 꼭 맞지 않아도 된다 X 
폐구균 백신은 말 그대로 폐구균에 의해 걸리는 병을 예방하는 접종으로, 이 주사를 맞으면 해당 폐구균에 의한 뇌수막염과 패혈증과 폐렴, 중이염을 예방할 수 있다. 총 4회 접종에 비용도 만만찮지만 꼭 필요한 접종이므로 당연히 접종하는 것이 좋다. 최근 새로 나온 13가 백신은 예전 7가 백신보다 6개의 폐구균을
더 예방해준다.

BCG는 흉터 없는 경피용 BCG가 더 좋다  
BCG에는 보통 BCG와 경피용 BCG 두 가지가 있다. 경피용 BCG가 흉이 조금 적게 생기는 것 외에는 보통 BCG보다 비용도 비싸고 크게 나을 게 없다. 대한소아과학회에서도 보통의 BCG로 접종하는 것을 권장하므로 우열을 판단하기는 어렵다. 다만 보통의 BCG 접종 후 흉이 크게 생기거나 임파선이 붓는 경우도 간혹 있으므로 소아청소년과 의사와 상의한 후 접종한다.

예방접종 후 접종 부위에 물이 닿으면 안 된다 X
물이 묻는 것은 괜찮다. 목욕하지 말라는 것을 물도 묻히지 말라는 의미로 받아들여 물이 들어가면 큰일 난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목욕하지 말라는 것은 아이를 힘들게 하지 말라는 의미다. 지저분한 경우 접종 후 1시간이 지났다면 간단히 씻겨도 된다.

열이 나면 일단 해열제를 먹인다 X 
열이 난다고 무조건 해열제를 먹이면 안 된다. 열은 몸의 자정작용으로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침투했을 때 싸워 이기기 위해 일어나는 신체 반응이므로 해열제로 무리하게 열을 내리려 하는 것은 좋지 않다. 열이 심하지 않고 아이가 많이 보채지 않고 잘 논다면 해열제를 먹이지 말고 지켜본다.

항생제와 스테로이드제는 안 먹이는 것이 좋다  
항생제의 내성 문제와 스테로이드제 부작용이 널리 알려지면서 의사가 처방해도 먹이지 않는 부모가 많다. 무분별하고 불필요한 항생제 사용은 내성을 증가시키지만 적절한 사용은 기대 이상의 효과를 나타낸다. 세균 감염이 있다면 반드시 항생제를 사용해야 한다. 스테로이드제의 부작용도 물론 많지만 적절한 용량으로 적정한 기간만 사용하면 아주 만족스러운 효과를 거둘 수 있으며, 부작용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 소아청소년과 의사가 진찰한 뒤 항생제나 스테로이드제를 처방했다면 안심하고 복용해도 된다.


알쏭달쏭 전통육아와 민간요법
어머니의 어머니부터 전해 내려오는 육아법은 과연 믿어도 되는 것일까? 한번쯤 궁금했을 법한 민간요법과 제대로 알아본 전통 육아법의 진실.

춥게 키워야 감기에 덜 걸린다 O
아이를 춥게 키우면 추위에 대한 저항력도
생기고 약한 감기 정도는 스스로 극복할 수 있는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춥게 키운다고 추운 날씨에 옷을 얇게 입히면 감기에 걸리기 쉽다. 가벼운 감기에 걸렸을 때는 맑은 공기를 마시게 하기도 하지만 공기오염이 심한 도시에서 아이를 춥게 키우면 기관지염이나 감기에 걸리기 쉽다.

여자아이는 젖꼭지를 짜주어야 한다 X
여자아이의 경우 성인이 되어 젖이 잘 나오게 하려면 젖을 짜주어야 한다는 얘기가 있는데, 짜낼 때 세균이 감염되어 염증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잘 치료해도 염증 후 유두나 유선에 흉터를 남겨서 젖 분비에 문제가 생길 수도 있다. 신생아의 젖은 짜내는 건 물론 만지지도 말아야 하며, 염증이 생긴 경우 치료를 받아야 한다.

땀띠는 소금물에 담그는 것이 효과 있다 X
소금물로 씻는다고 땀띠가 잘 낫지는 않는다. 땀띠에 소금물을 발라 말리면 자극이 심해져 괴롭다. 땀띠 치료에 가장 좋은 방법은 시원한 물로 씻어서 잘 닦아주고, 시원하게
해주는 것이다.

아이는 꽁꽁 싸서 키워야 한다 
우리의 전통 육아법은 아이를 따뜻하게 키우는 것이다. 그러나 신생아는 체온조절이 잘 안 되므로 따뜻한 곳에 싸두면 금방 열이 날 수 있고 탈수 증상이 생길 수 있다. 방 안 온도는 25℃ 이하로 유지하는 것이 좋으며, 아이를 적당히 싸주는 것은 괜찮지만 두껍게 싸는 것은 피해야 한다. 아이의 팔을 싸주지 않으면 놀라서 경기를 한다고 생각하는데, 꼭 그런 것은 아니다. 다만 신생아는 신경 계통이 덜 발달해 자신의 의지로 팔의 움직임을 조절할 수 없어 마음대로 움직이는 팔에 놀라 자주 깨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는 조금 싸두는 것이 좋다.

천기저귀는 물에 담가뒀다 빨아야 깨끗하다 X
천기저귀는 세탁할 때 물로 충분히 헹궈 비눗기가 남지 않도록 하고 살균소독이 되도록 자주 삶아서 햇볕에 완전히 말려야 한다. 그런데 여러 개 모아서 세탁하려고 물속에 담가두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세균이나 곰팡이가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므로 그냥 모아두는 것이 더 위생적이다. 물에 담가두었을 때는 더욱
철저히 세탁해야 한다.

모기에 물리면 응급처치로 침을 바른다 X
아이가 벌레에 물려 가려워하거나 물린 부위가 부어오르면 침을 바르는 경우가 많은데, 침을 바르면 순간적으로 덜 가렵다. 증발하면서 생기는 기화열로 인해 상처 부위가 차가워지는 효과가 있기 때문. 하지만 침에는 병균이 많으므로 연약한 아이에게 병균을 옮길 수 있다. 상처에 염증이 생기지 않도록 긁지 못하게 하고, 수포가 생기거나 진물이 나면 꼭 병원에 가서 치료한다.

아이가 열이 나면 땀을 빼는 것이 효과적이다 X
이불을 덮어씌워 땀을 내는 것은 결코 좋은 방법이 아니다. 이불을 씌워두면 열이 더 올라가 열성경련을 일으키기 쉽고, 땀으로 수분이 손실되어 탈진하기 쉽다. 열이 심하면 옷을 벗기고 미지근한 물로 닦아주는 것이 효과적이다.

아이가 깜짝깜짝 잘 놀라면 기응환을 먹인다 X
아이는 원래 잘 놀란다. 신경이 제대로 발달하지 못한 상태여서 소리나 여러가지 자극에 대한 반응을 제대로 조절하지 못해 과잉반응하는 것이다. 대부분 정상으로 별 문제 없다. 기응환의 효능과 안전성에 대해서는 신빙성 있는 입증 자료가 없으므로 소아청소년과 전문의는 사용을 권장하지 않는다. 아이가 몸을 떨거나 놀랐을 때 원인을 밝히기도 전에 미리 기응환을 먹이면 일단 증상이 완화되어 초기 진단을 내리는 데 방해가 될 수 있고 치료 시기를 놓칠 수도 있으므로 놀라거나 보챈다는 이유로 아이에게 기응환을 먹이는 것은 좋지 않다.


똑똑한 발달과 성장
아이 성장과 관련해 자칫 잘못 알기 쉬운 정보를 쏙쏙 뽑았다. 발달은 개인 차가 있으므로 평균 발달치에서
3~5개월 벗어나는 것은 정상범위에 속한다. 치아 발달과 관련한 궁금증도 알아둘 것.

젖니가 삐뚤어지면 영구치도 삐뚤어진다 O
젖니가 듬성듬성 난 아이는 나중에 영구치가 예쁘게 잘 난다. 젖니가 치아 사이 공간 없이 딱 붙어서 나면 유치는 가지런하지만 영구치는 유치보다 크기가 크므로 영구치가 삐뚤고 밉게 나는 경우가 많다. 젖니가 치아 사이 공간이 없이 삐뚤게 나오면 영구치도 당연히 삐뚤게 난다.

보행기를 태워야 빨리 걷는다 X
아이가 원하는 곳으로 움직일 때는 온몸의 근육을 이용하여 기거나 밀면서 이동한다. 이런 동작 자체가 아이의 발달에 반드시 필요하다. 그러나 보행기를 이용하면 간단한 발동작 몇 번만으로 원하는 장소에 쉽게 갈 수 있으므로 오히려 발달이 늦어질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쉽게 집 안 이곳저곳을 빠르게 움직일 수 있어 부딪히거나 넘어지는 등 사고를 당할 수도 있다. 아이에게 보행기를 태우는 것은 일반적으로 바람직하지 않으며, 특히 허리를 가누지 못하는 아이는 보행기를 태워서는 안 된다. 엄마가 집안일을 하는 동안 불가피하게 보행기를 태워야 한다면 7개월 이상 아이들에 한해 하루에 1시간 이내로 태우는 게 좋으며 보행기가 움직이지 않게 고정하는 것이 좋다.

젖니는 꼭 순서대로 나야 이상이 없는 것이다 X
젖니가 나는 순서나 시기는 개인마다 차이가 있다. 아랫니 앞니가 먼저 나는 경우가 많지만 윗니가 먼저 나는 경우도 있다. 송곳니가 먼저 나야 하지만 어금니가 먼저 나오고 송곳니가 다음에 나는 경우도 있다. 갯수만 맞다면 이가 나오는 순서나 시기는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

영구치가 나므로 젖니 관리는 그리 중요하지 않다 X
젖니는 씹는 기능 이외에도 앞으로 날 영구치의 자리를 확보해주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영유아기에 유치를 올바르게 관리해야 영구치도 건강하게 나온다. 젖니 관리를 소홀히 하면 영구치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준다.

유아용 치약은 아이가 삼켜도 별 문제 없다 
시판되는 유아용 치약은 아이가 평상시 칫솔질할 때 사용하는 정도의 양을 매일 소량 삼켜도 아무 문제가 없다고 보면 된다. 하지만 아이들이 치약을 많이 삼키면 복통, 설사 등의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이때는 병원을 가보는 것이 좋다. 불소가 함유된 치약은 아이들이 어느 정도 뱉는 능력이 생기는 36개월부터 사용하면 효과적이다. 잘 뱉어내지 못하는 36개월 이전 아이는 삼켜도 되는 불소가 없는 치약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어릴 때 찐 살은 크면 다 빠진다 X
아이 때 찌는 살은 지방세포의 수가 늘어나는 것이므로 어릴 때 비만한 아이가 커서 살이 빠진다고 해도 지방세포 수가 줄지는 않으므로 살이 찔 확률이 높고 찐 살을 빼기도 힘들다. 또래의 평균 몸무게보다 20% 이상이면 비만을 의심해야 한다.

일찍 걷는 아이가 똑똑하다 X
일찍 걸으면 아이가 똑똑해진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일찍 걷는 것과 아이의 지능은 아무 관련이 없다. 아이를 연습시켜서 빨리 걷게 한다고 지능지수가 높아지거나 발달이 빨라지는 것이 아니다. 자신의 힘으로 못 걷는 어린아이를 일찍 걷게 할 욕심으로 걸음마 연습을 무리하게 시키면 오히려 문제가 된다. 걸음마가 익숙지 않은 아이가 자주 걸으면 다리가 휠 수도 있고, 성장 발달에 문제를 초래할 수 있다.



출처 : 네이버카페>맘마베베

본문 : https://cafe.naver.com/skybluezw4r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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