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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 자매 논란은 여러 모로 앞뒤가 안 맞는다. (15)...핫둘핫둘
2021-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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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폭 잘했다는 게 아니라 형평성에서 맞지가 않는다. 현대건설 고유민이 왕따와 구단 푸대접으로 ㅈㅅ했을 당시에 각 포털 배구 기사에서는 고유민 관련 기사가 거의 걸리지 않았다. 고유민 관련 기사는 포털 뉴스에서 철저히 삭제되었다. 당시에는 배구 경기가 있지도 않은 시기라 가장 이슈가 되는 뉴스임에도 그랬다. 그런데 지금은 배구 경기가 한창 진행 중임에도 경기 관련 뉴스를 모두 제끼고 쌍둥이 이슈로 도배를 하고 있다. 언론이 제 할 일을 하는 것인지 의문이다. 한편, 학폭 논란과 별개로 불화설에 대해 제대로 취재한 기사를 본 적이 없다. 최초 이다영과 팀 선배간 불화설이 났을 당시 언론은 불화설 당사자의 실명을 공개하지 않았다. 일반적인 패턴이라면 누군가 SNS에 팀 선배의 괴롭힘을 하소연하면 그 사건의 당사자와 사건의 실체를 파헤치는 게 언론의 본분이다. 그런데 당시에는 불화설 당사자의 실명을 공개하지 않다가 쌍둥이 자매의 학폭이 터지자 이제와 그 당사자가 김연경이엇으며 불화설의 과정이야 어찌됐건 과거 학폭을 저지른 쌍둥이와 대립한 김연경이 정의의 사도인 양 사후해석기사만 양산하고 있다. 만일 학폭사건이 전제되지 않았다면 이다영이 SNS에 글 올린 것의 진위가 가려져야 한다. 그래서 실제로 팀 선배 김연경의 괴롭힘이 있었는지 아니면 이다영이 선배한테 대든 것인지 취재를 통해 가려야 하는 것이다. 지금은 그런 거 따지기도 전에 학폭 사건에 다 묻혀 버렸다. 아래 어떤 사람이 쌍둥이 모친이 흥국생명 구단에 갑질하며 전횡을 휘두르고 쌍둥이가 팀 후배들을 마음대로 부려 먹었다고 확인되지도 않는 루머 글을 쓰는데 이것 역시 과거 학폭 사건을 현재의 팀 불화설에 근거 없이 연결시킨 것에 불과하다. 상식적으로 김경희가 박미희 후배인데 박미희에게 이래라 저래라 할 입장도 아니고 팀에서도 후배인 이다영이 대선배인 김연경에게 말도 안 되는 짓을 먼저 할 리는 없다. 뭐 팀내 다른 선수들이 쌍둥이 싫어서 FA를 떠난다 어전다 하는데 흥국생명 경기나 팬캠들 아무리 봐도 쌍둥이들과 다른 선수들 간 마찰 거리를 본 적이 없다. 솔직히 난 학폭 터지기 전에 팀 분위기 흐린 것은 김연경이었다고 본다. 코트장에서 자기 성질 부리고 박수 막 치면 그게 리더십이 좋은 건가. 감독도 김연경 눈치 보고 후배들은 더더욱 눈치보는 것 같다고 느낀 게 한 두 번이 아닌데. 만일 쌍둥이가 진짜 팀에서 막악의 근원이면 쌍둥이 떠나고 팀원들이 환호를 지르고 더 으샤으샤해야지 왜 다들 똥십은 표정일까. 이해가 가질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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